하나님의 교회 환경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은 그 동안 환경보존을 위한 여러 가지 행사들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한강살리기운동은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서, 오염된 한강의 실태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고 참가자에게 수질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실천적인 행사로 기획된 것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청년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축구만큼이나 환경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건강하고 뜨거운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 ‘전 세계인이 1급수 한강물을 마시러 오게 하자’, 총회장 청년들 격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물은 지구 탄생의 순간부터 인류와 호흡을 함께 한 생명과도 같은 존재’라고 강조하고, ‘이렇게 귀한 물이 사람들의 무관심과 홀대로 점점 더 오염돼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전 세계인이 1급수 한강물을 마시러 한국에 오도록 한강살리기 운동을 계속 추진해나가자’며 청년들을 독려했다.
김 구청장은 ‘우리의 한강도 청년들의 힘으로 다시 깨끗해질 수 있다’고 역설하며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하나님의 교회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날 행사 중 천호대교 위에서 한강으로 생수를 흘려보내는 ‘한강살리기 퍼포먼스’ 행사는 한강물이 생수처럼 맑고 깨끗해지기를 염원하는 3,000여 환경지킴이들의 마음이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된 행사였다.
곧바로 2부 본행사가 시작되자 자원봉사자들은 약 두 시간에 걸쳐 광나루지구 한강시민공원 일대에 흩어져 쓰레기 줍기에 참여했다. 본격적인 쓰레기수거활동이 전개되는 동안 한켠에서는 ‘한강살리기 범시민 1만 명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는가 하면,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잠수부들은 한강 깊숙이 들어가 수중정화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 ‘전국 시ㆍ군ㆍ구 단위까지 환경보호운동을 확대실시 해나가겠다’
이번 2002월드컵축구대회의 부제는 ‘Green-World cup’, 즉 환경월드컵이었다. 월드컵뿐만 아니라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대규모 국제대회에서 ‘환경’은 앞으로도 가장 중요한 슬로건이 되어있다.
환경을 사랑하고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는 본교회 총회도 국제 사회의 추세에 발맞추어 환경월드컵과 관련한 일련의 대외행사들을 마련하였다. 그동안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던 각종 환경행사들을 월드컵성공기원 환경활동으로 재편성하면서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취지였다.
이러한 일련의 환경행사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얼마 전 가진 환경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전국 시ㆍ군ㆍ구 단위까지 환경보호운동을 확대실시 해나가겠다’고 밝힘으로써 하나님의 교회 전 성도들에게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처럼 ‘환경 한국’을 세계에 알리려는 총회의 취지를 대표적으로 반영한 것이 바로 한강살리기 행사였다. 특별히 ‘월드컵 세계인 맞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 제2회 한강살리기 운동에는 무려 30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함으로써, 저조한 참여를 예상했던 주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온 국민의 관심이 축제에 쏠려 있는 그 순간에도 ‘환경사랑’을 외면치 않은 청년들의 건전한 사고방식은 단순히 교회의 자부심을 넘어 가히 미래 환경한국의 자부심으로까지 평가받을 만하다.
이번 한강살리기 행사에 보여준 청년들의 남다른 환경의식으로, 더욱 다각적이고 발전적인 환경프로그램들을 기획하겠다는 총회의 의지는 충분히 실현가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환경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힘이 한국의 전 국토를 살려내는 진정한 힘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전 성도가 지구의 환경지킴이로서 사명을 다할 수 있게 되기를 함께 기대해 본다.
이러한 일련의 환경행사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얼마 전 가진 환경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전국 시ㆍ군ㆍ구 단위까지 환경보호운동을 확대실시 해나가겠다’고 밝힘으로써 하나님의 교회 전 성도들에게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처럼 ‘환경 한국’을 세계에 알리려는 총회의 취지를 대표적으로 반영한 것이 바로 한강살리기 행사였다. 특별히 ‘월드컵 세계인 맞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 제2회 한강살리기 운동에는 무려 30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함으로써, 저조한 참여를 예상했던 주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온 국민의 관심이 축제에 쏠려 있는 그 순간에도 ‘환경사랑’을 외면치 않은 청년들의 건전한 사고방식은 단순히 교회의 자부심을 넘어 가히 미래 환경한국의 자부심으로까지 평가받을 만하다.
이번 한강살리기 행사에 보여준 청년들의 남다른 환경의식으로, 더욱 다각적이고 발전적인 환경프로그램들을 기획하겠다는 총회의 의지는 충분히 실현가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환경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힘이 한국의 전 국토를 살려내는 진정한 힘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전 성도가 지구의 환경지킴이로서 사명을 다할 수 있게 되기를 함께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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