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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8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유전공학이 증거하는 생명의 어머니 - 하늘어머니

유전공학이 증거하는 생명의 어머니를 증거하여 온 인류가 천국소망을 가지길 바라는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김주철목사]
이 땅에서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늘의 모형과 그림자임을 알리고 구원의 참 가치를 전하는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김주철목사]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영원히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위대하신 하늘어머니를 온 세계에 증거하는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김주철목사]

 유전공학이 증거하는 생명의 어머니 - 하늘어머니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것은 생명 유전의 대 원칙이다. 현대 과학은 이처럼 자식이 부모의 형상을 닮는 것이 유전자에 기인한다고 설명한다. 모든 생명체는 DNA 위에 유전 암호로 쓰여진 정보에 입각하여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또 한 가지, 생명체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대 원칙 가운데 하나는 모든 생명체는 어머니[母體]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세포 속에는 ‘미토콘드리아’라고 불리는 특별한 기관이 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의 에너지 공장 구실을 하고 있다. 즉 단백질 등의 촉매 작용에 의해 밖에서 들어온 물질을 에너지로 바꾸어 생명(세포)활동과 생명(세포)증식에 이용하는 세포 소기관이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의 핵과는 다른 별도의 DNA를 가지고 있는데, 경이로운 것은 이 미토콘드리아의 DNA가 어머니를 통해서만 자손에게 전달된다는 사실이다. 다른 유전자는 대체적으로 구조나 형질 성격 지능에 관여하고 있으나 미토콘드리아 유전자는 생명을 전달하는 유전인자라고 한다. 결국 어머니가 존재하지 않으면 생명이 존재할 수 없다는 말이 된다.

미토콘드리아의 DNA가 반드시 어머니를 통해서만 자손에게 전달된다는 사실은 유전자 조직이나 변칙적인 방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이 천지의 기초를 조성할 때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대 원칙으로 정하신 일이라는 사실을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이런 것들은 우리에게 생명과 호흡을 전달해주는 튼튼한 사랑의 끈이 어머니로부터 연유하여 내려온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좋은 예라 하겠다.  
성경에서 인류의 시조인 최초의 여성을 ‘생명’이라는 뜻의 ‘하와’라고 일컫고 ‘모든 산 자의 어머니’라고 표현한 것도 이와 일맥상통한다.

따스한 봄날에 시골 논두렁을 거닐다 보면 논 가운데 주먹 만한 우렁이 껍데기가 물 위에 둥둥 떠다니며 이리저리 밀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에는 뜨거운 모성애를 보여주는 우렁이의 기막힌 사연이 있다. 우렁이는 알을 배고 난 후 몸 속을 새끼들로 가득히 채운다. 새끼들은 어미 살 속에 기생하여 무럭무럭 자라가고, 그 모습도 확실한 나선형 소용돌이로 어미를 닮아간다.
새끼들은 자라면서 어미의 살덩이를 파먹는다. 그렇다고 어린 새끼들을 몸밖으로 내보내면 자생력을 잃어 죽어 버리거나 천적에게 잡아먹히게 되므로, 어미는 그 많은 새끼들에게 살점을 마구 뜯어 먹히면서도 고통을 끝까지 참아낸다. 자신은 죽어가면서도 오로지 새끼들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것만을 바라던 어미는 속이 텅 빈 껍데기만 남게 되는 것이다.
하찮은 미물에게까지 이렇게 강한 모성애를 갖도록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성경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신성과 능력이 그 창조하신 세상 피조물에 나타내어 알게 해주신다고 했다. 즉 세상의 이치를 통하여 보이지 않는 하늘 세계의 일을 나타내 주신다는 뜻이기도 하다.

만물의 영장이라 불리는 사람에게는 어머니에 대한 특별한 감성인식이 존재한다. 사형 집행이 임박함을 느끼며 하루하루의 소중한 삶을 확인하듯 살아가는 감옥의 사형수도, 순간의 생명을 보장받을 수 없는 전선의 병사에게도, 멀리 고향을 떠나온 나그네에게도, 가장 그리운 존재는 어머니이다.
육체를 낳아주신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짧은 인생사 속에서 사라져 간다. 나를 낳으시고 키우시느라 고생하셨고 나만을 사랑해 주시던 어머니의 미소 띤 눈길을 회상하고, 마른나무 껍질같이 거칠어졌던 어머니의 손마디를 생각하며 어머니가 남기고 간 많은 인생의 껍데기들을 한스럽게 바라보는 것이다.

우리에게 짧은 인생의 육체의 어머니가 아니라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하늘 어머니가 계셔서 세상에서 다하지 못한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영원히 노래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한 축복이 어디 있을까? 우리가 살아 있는 생명체라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파장을 전해 주시는 영의 어머니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이 땅에서 존재하고 이루어지는 모든 것이 하늘에서 존재하는 것들의 모형과 그림자요, 또한 이 세상 이치를 정하시고 설계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천지간의 대 원칙을 세우신 분이 하나님 아버지시라면 영원하신 아버지 곁에는 영원하신 하늘 어머니가 반드시 계셔야 할 것이다.

성경은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우리 영의 어머니의 존재를 밝히 증거하고 있다. 죄인 되어 이 땅에서 고통받는 자녀들을 찾기 위하여 하늘 어머니가 이 땅으로 내어보냄을 받으셨다고 하였으니(사 50장 1절), 애타게 자녀 찾아 부르짖는 하늘 어머니의 부르시는 음성에 귀를 기울일 때가 되었다.

간절히 부르시는 어머니의 음성을 아직도 듣지 못한 우리 형제 자매들은 어디에 있을까? 속히 어머니의 소망이 이루어져 하늘 이산가족이 모두 상봉하기를 아버지께 간구하며 오늘도 하루 일을 마치련다.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영원히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위대하신 사랑의 어머니께 어떠한 말과 행동으로 감사의 표현을 다 할 수 있을까? 마음이 답답해 온다. 그럴지라도 우리는 어머니를 영원히 사랑하리라. 사랑의 어머니를 영원히 노래하리라. 마음으로 수없이 되뇌이며 오늘도 그저 아버지 어머니께 무한한 감사를 드릴뿐이다.
온 세상에 하늘어머니의 사랑이 넘쳐나길 바라며
오늘도 잃어버린 영의 형제자매를 애타게 찾고있는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김주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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