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재림그리스도로 임하신 안상홍님을 믿으며 안상홍님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니의 교회가 안상홍님을 믿는 이유는, 안상홍님께서 생명의 진리를 이 시대에 회복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셔서 잃어버린 생명의 진리를 회복하신다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상홍님께서 구원을 주기 위해 이 땅에 재림예수님으로 다시 오셔서 진리를 회복하셨습니다. (히 9:28)
하나님의교회에서 증거하는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영접하는 복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바랍니다.
도피성에 관한 구약의 율법은 우리의 영혼이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예언입니다.
먼저 도피성 제도에 대하여 상세히 살펴봅시다.
민 35:9~12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그릇 살인한 자로 그리로 피하게 하라 이는 너희가 보수할 자에게서 도피하는 성을 삼아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도피성은 그릇 살인한 자, 즉 실수로 살인한 자들을 위한 제도입니다.
구약 율법에 의하면 살인자들은 피살자의 가족이나 친척에 의해 죽임을 당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릇 살인한 자들이 복수자에게 붙잡히지 않도록 도피성을 예비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도피성은 고살자들을 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살자들, 즉 고의로 살인한 자들을 반드시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민 35:16~21 [만일 철 연장으로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 만일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손에 들고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고살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원한으로 인하여 손으로 쳐죽이면 그 친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니 이는 고살하였음이라 피를 보수하는 자가 그 고살자를 만나거든 죽일 것이니라]
이 말씀은 고살자는 도피성에 들어왔다 해도 반드시 가려내서 죽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부지중에 실수로 살인한 자들은 그 형벌을 고살자와 달리하셨습니다.
민 35:22~25 [원한 없이 우연히 사람을 밀치거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무엇을 던지거나 보지 못하고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던져서 죽였다 하자 이는 원한도 없고 해하려한 것도 아닌즉 회중이 친 자와 피를 보수하는 자 간에 이 규례대로 판결하여 피를 보수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를 건져내어 그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 보낼 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거기 거할 것이니라]
이 말씀처럼 그릇 살인한 자들에게는 정한 기간 동안 도피성에 갇혀 있도록 하셨는데, 그 기간을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라고 하셨습니다.
민 35:26~28 [그러나 살인자가 어느 때든지 그 피하였던 도피성 지경 밖에 나갔다하자 피를 보수하는 자가 도피성 지경 밖에서 그 살인자를 만나 죽일지라도 위하여 피흘린 죄가 없나니 이는 살인자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그 도피성에 유하였을 것임이라 대제사장의 죽은 후에는 그 살인자가 자기의 산업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느니라]
여기서 그릇 살인한 자들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도피성에 갇혀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 말씀은 도피성의 대제사장이 빨리 죽으면 빨리 석방되고 늦게 죽으면 늦게 석방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릇 살인자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대제사장의 죽음뿐입니다. 심지어 성경은 속전을 내도 도피성에서는 나올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민 35:32 [또 도피성에 피한 자를 대제사장의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이렇게 도피성에 관한 율법을 세우신 뜻은 무엇일까요? 우리 영혼 문제를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 지금부터는 그 문제를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도피성의 예언대로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등장할 것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단 9:24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구약시대 다니엘 선지자는 장치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때에 허물이 마치고 죄가 끝난다고 하였습니다. 이예언은 누구에 대한 예언입니까? 예수님에 대한 예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죄를 사해주실 수 있는 분은 예수님 외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니엘서의 예언대로 기름 부음을 받고 등장하신 예수님께서는 대제사장이십니다. 신약성경에서 확인해 봅시다.
히 5:8~10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도피성의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은 예수님에 대한 예언입니다. 다음으로 도피성의 죄인들이 대제사장의 죽음을 통해 해방되어 돌아갈 고향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땅에 대제사장으로 오신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해 우리가 돌아갈 고향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히 11:14~16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믿음의 조상들이 돌아가기를 사모하는 본향을 어디라고 하였습니까? 하늘이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본향이 아니라 하늘이 돌아가야할 본향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본향은 하늘이고 지구는 영적 도피성입니다.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하늘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죄를 짓고 쫓겨나 도피성에 머물고 있는 죄인들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늘 본향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모형과 그림자인 도피성의 제도에서는 오직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야 돌아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영적 도피성인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도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하늘 본향에 돌아갈 수 있습니다.
벧전 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이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이처럼 성경은 우리가 이 땅에서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오직 그리스도의 죽으심, 곧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를 힘입는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도피성의 죄인들이 죄 사함을 받는다는 것은 그가 다시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도 바울도 동일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엡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구약의 율법에서 도피성에 갇힌 죄인들은 대제사장의 죽음, 즉 대제사장의 희생 없이는 결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를 힘입지 않고는 결코 하늘본향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이러한 모든 영적인 문제들을 살펴보면 이 지구가 도피성임을 확실하게 알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구 도피성에 갇힌 우리가 어떻게 해야 그리스도이 피를 힘입어 하늘 본향에 돌아갈 수 있을까요? 단순히 믿는다는 생각만으로 그 피를 힘입을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 답을 얻기 위해 예수님께서 어떤 대제사장이신지 알아봅시다.
히 5:8~10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예수님께서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십니다. 멜기세덱은 무엇으로 축복하는 제사장이었습니까? 떡과 포도주로 축복하는 제사장이었습니다.(창14:18)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로 죄사함의 축복을 주셨습니다.(마26:28)
따라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는 방법은 유월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지구 도피성에 갇힌 우리가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힘입어 하늘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에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으로 이 땅에 오셔서 죽음의 고통을 마다하지 않으신 우리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입니다. 대제사장의 죽음이 없다면 도피성의 죄인들이 어찌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하늘 본향으로 돌아가게 된 것도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으로 오신 초림 예수님과 재림하신 안상홍님의 희생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러한 거룩하신 희생을 항상 기억하며 세세토록 감사드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는 자신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왜 이땅에 살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들에게도 속히 대제사장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거룩한 희생과 하늘 본향에 돌아갈 수 있는길을 알려주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죽기까지 희생하신 하나님의 발자취를 조금이나마 뒤따를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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